한진피앤씨,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업체 정식 파트너사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한진피앤씨가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업체로부터 원유를 공급받을 수 있는 정식 파트너사(社)로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수영 대표는 “세계 최대 석유화학회사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 국영기업 페트로나스(PETRONAS) 계열사 페트로나스/펫코(PETRONAS/PETCO)와 원유(Crude Oil)와 그 외 정유(Petroleum Products)를 공급받을 수 있는 정식 파트너사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진피앤씨는 국제적 메이저 업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류중계무역을 회사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수 있게 됐다. 페트로나스/펫코와의 원유 거래는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10월초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와 더불어 중동지역의 원유 메이저 공급업체인 이라크 SOMO 회장과의 공급 계약이 예정돼 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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