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가위, 문화행사 쏟아진다

서울시, 추석연휴 맞아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 마련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서울시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이로 인해 샌드위치데이를 포함한 5일 간의 연휴 동안 서울 전역이 들썩일 전망이다.서울시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추석명절 문화행사를 종합한 ‘추석에 가볼만 한 곳’을 소개했다. 이번 연휴를 시작으로 10월 첫째 주까지 서울지역 14개 공원에서 21종에 이르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9일 남산골 한옥마을과 운현궁에선 명절 차례상 차리기 등 추석맞이 민속행사가 개최된다.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에서는 차례상 예절 강의를 비롯해 민속씨름 체험, 제기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윷놀이, 널뛰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펼쳐져 흥을 돋우고, 조선시대 저잣거리 상인분장을 한 연기자들의 익살스런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10월에 들어서는 ‘하이서울페스티벌 2012’가 막을 올린다. 행사가 진행되는 첫째 주 동안 각종 퍼레이드와 서커스 등 200여가지의 공연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는 1일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희궁에서는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서울드럼페스티벌 2012’가 2일과 3일 이틀 간 일정으로 치러지고, 4일부터 사흘 간은 ‘2012 서울 문화의 밤’ 행사도 열린다. 대부분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2012 서울 문화의 밤 행사에선 서울광장 MT를 비롯해 명동댄스 나잇, 문화계 저명인사와의 만남 등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숲 곤충식물원에서는 사마귀, 방아깨비 등 10여종 200여마리를 직접 볼 수 있는 ‘풀벌레의 세계 대탐험전’이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지고, 어린이대공원에서도 절구질, 다듬이질 등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도심 곳곳이 축제 분위기로 뜨거워질 전망”이라며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전통놀이와 문화프로그램, 공연 등을 통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가위 문화행사의 모든 프로그램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k.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하이서울페스티벌 2012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hiseoulfest.org)에서 볼 수 있다.나석윤 기자 seokyun1986@<ⓒ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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