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전자통관시스템’ 특별운영

관세청, 29일~10월1일 근무인력 늘리고 비상연락체계 손질…물품신고, 세관검사, 세금납부 처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추석연휴 중 전국 세관에서 전자통관시스템이 24시간 특별운영 된다.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26일 추석연휴 중 빠른 통관지원과 원활한 물류흐름을 위해 29일~10월1일 전자통관시스템을 24시간 운영하는 ‘전자통관시스템 특별운영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자통관시스템은 수출·입 통관절차인 물품신고, 세관검사, 세금납부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무역업체, 선사, 항공사 등 많은 물류업체들이 연계돼있는 관세행정의 핵심인프라다.관세청은 이번 추석연휴에도 전자통관시스템 이용자들이 업무를 정상 처리할 수 있게 일선 세관의 관련정보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한다.특히 ▲전산장애에 대비, 근무인력을 늘려 배치해 장애응급조치요령을 익히고 ▲장애가 생기는 요인 사전점검 ▲비상연락체계를 손질, 정보시스템장애에 빨리 대응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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