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현대증권은 24일 자산배분 효과를 극대화한 '현대 스펙트럼 상장지수펀드(ETF)랩'을 출시했다.고객의 위험성향에 따른 ETF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고 수시/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자산배분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포트폴리오는 국내/외 주식 및 대안투자 ETF, 채권형 ETF, 현금 등으로 구성, 시장 상황에 따라 각 자산간 추천비중 조절을 통한 비중 리밸런싱, 각 투자자산의 상대가치 변화에 따른 편입자산 교체를 통한 종목 리밸런싱을 거친다.특히 최초 투자 후 시황변동을 고려해 수시 및 정기로 비율을 조정하고 투자대상 ETF를 선정함으로써, 시황과 연동된 최적의 자산, 최적의 비율로 투자할 수 있다.고객의 위험 감내수준을 고려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비율을 기준으로 세가지 형태로 출시되며, 소액투자가를 대상으로 '현대 스펙트럼 적립식 ETF 랩'도 출시한다.김승완 현대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고객 자산관리의 핵심은 고객의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에 맞는 최적의 자산배분에 있다"며 "다양한 시장상황에서도 최적의 자산배분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오현길 기자 ohk041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