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뭉치' 갖고다니는 '오바마' 도대체 왜?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오바마 대통령은 현금을 좋아해'영국의 데일리메일 온라인은 23일(현지시간) 소시지가게에서 소시지값을 치르기위해 현금뭉치를 꺼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사진을 게재했다.데일리메일은 오바마 대통령은 어딜 가더라도 보좌관과 경호원, 선거참모 등 대규모 수행단이 함께하지만 쇼핑을 할 때는 스스로 현금을내야 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델리에서 돈을 꺼내고 있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사진=데일리메일홈페이지)

오바마 대통령은 22일 주요 경합주인 위스콘신에서 유세를 하다 톰 바렛 밀워키 시장과 함께 잠시 들른 델리에서 소시지를 사면서 값을 직접 치렀다.

오바마 대통령의 두둑한 현금 뭉치.20달러 지폐가 보인다(사진=데일리메일홈페이지)

오바마 대통령이 꺼낸 것은 신용카드가 아니라 현금뭉치로 20달러 지폐가 등으로 제법 두터웠다.데일리메일은 “국가부채에 타격을 줄 만큼 거액의 현금이었다”고 비꼬았다.오바마 대통령은 ‘우징거의 유명한 소시지’에 이어 현지 델리를 찾았고 여기서 매우 겨자를 바른 브르트부르스트(프라이용 돼지고기 소시지)를 넣은 핫도그를 대접받았다.오바마 대통령은 이 핫도그를 꿀꺽 삼키면서 지지자들과 자신기자들에에 엄지손가락을 펴보였다고 데일리메일은 덧붙였다.박희준 기자 jacklon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박희준 기자 jacklond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