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마장동 우시장
마장동의 발자취와 함께 발전 해 온 서울의 명소 우시장(현 마장축산물시장)을 비롯 대성연탄 왕십리 내연발전소 청계천변 인물 공사현장 거리모습 등 테마별 구성을 통해 마장동의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1972년부터 10년 간격으로 연대별 항공사진도 선보인다. 송경섭 주민자치위원장은 “동 정체성 찾기 사업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 회복, 그리고 삶의 터전인 마을을 중심으로 어우러지는 공동체 형성과 관련이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가 이웃들의 이야기 그리고 추억이 함께 하는 동행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전시회는 한 달간 일정으로 개최한 후 지역내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순회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6월 주민자치위원회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무학 대사와 함께 도읍지로서 서울의 지형을 살펴보았던 곳으로 전해오는 마장동 서울동명초등학교 내 왕좌봉(王坐峰) 터에 표지석을 설치, 정체성 찾기 사업의 첫 결실을 맺은 바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