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상 부분 대통령상에 한오경씨 '혼수함'···히트500 매장 입점 등 다양한 지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이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2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을 진행한다.이번 공예품 대전에서는 16개의 시도별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447개 제품에 대해 1, 2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개인상 부분에서는 영예의 대통령상에 한오경씨가 출품한 '혼수함(종이공예)'이 선정됐다.중기청 관계자는 "수상작들의 판로 확대와 지원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무역전시회로 유명한 서울 기프트쇼와 동시에 개최한다"며 "공예품의 디자인 개발 지원 및 중소기업 전용매장인 히트500 플라자에 입점시키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예품 대전은 내수진작 및 수출증진을 위해 1971년 시작한 이래로 국내의 공예품을 발굴ㆍ육성해 우리나라 공예산업의 발전을 이끈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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