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TV앱으로 '제사상 차려요'

삼성전자 스마트TV '제사상 차리기' 앱을 이용해 지방을 쓰고 있다. <br /> <br />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삼성전자가 추석연휴기간 동안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스마트TV앱을 소개했다.'제사상 차리기 앱'은 헷갈리기 쉬운 차례상 차리는 방법과 절하는 법, 지방 쓰는 방법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해 주는 앱이다. 제사상 차리기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이해하기 쉽게 그림 퀴즈로 만들어 제공한다. 명절을 맞아 민속놀이를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앱'도 준비했다. 앵그리버드 앱은 동작인식을 통해 게임을 보다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00M 달리기, 110M 허들, 역도, 창던지기, 사격, 양궁 등 6개의 주요 올림픽 종목에 걸린 금메달에 도전하는 '2012 런던 게임 앱'도 눈길을 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은 추천 여행지,테마가 있는 여행 등 테마 별로 유용한 여행 정보를 전달한다. 주문형비디오(VOD) 앱인 '씨네21'에서는 런칭을 기념해 10월15일까지 영화 30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윤정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상무는 "다양한 정보와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삼성 스마트TV는 한가위 명절 기간 중 누구에게나 좋은 친구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용자들의 일상을 유익하고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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