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재능기부, 60만명이 이용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교보생명은 '다윈프로그램'이라는 재능기부를 통해 CS(고객만족)노하우를 배운 인원이 60만 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다윈프로그램은 관공서나 기업체, 병원, 학교 등에 CS컨설팅과 CS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교보생명의 사회봉사활동이다.지난 2004년 교보생명이 금융업계 최초로 고객만족경영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한 후, 축적된 고객서비스 노하우를 다른 단체와 나눔으로써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에서 2005년 6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다.각 단체별 상황에 맞게 족집게 과외를 받을 수 있고,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점을 지적해준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교보생명의 ‘무료 친절교육 서비스’가 입소문이 나면서 지금까지 이 서비스를 받은 기업, 단체는 8700여 개가 넘고 인원은 60여 만 명에 이른다.교보생명 관계자는 “다윈서비스는 ‘고객을 이롭게 해야 회사도 이로워질 수 있다(自利利他)’는 교보생명의 고객만족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말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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