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상업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한중 양국 간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협력사업을 펼칠 예정이다.1994년 설립된 중국상업연합회는 유통 및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의 연합회다. 회원 수가 1만1000여개가 넘는다. 무협 안현호 부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과 중국 유통기업들을 연결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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