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북구 인터넷방송국 견학
아나운서의 경우 발성법과 복식 호흡법을 중심으로 리포터와 MC, 성우 등 각각의 특성에 맞는 진행 요령을 배우게 된다.특히 인터넷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프롬프터(문자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이용한 뉴스 앵커 체험도 진행된다.견학 프로그램이 실시되는 강북구 인터넷방송국은 약 50㎡ 규모 방송 조정실과 스튜디오를 비롯 다양한 HD 카메라와 편집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방송에 대한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인터넷방송국 견학은 PD와 작가, 아나운서 등에 대한 직업 체험 효과도 높을 것으로 전망돼 적성에 맞는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견학 신청은 해당 학교나 강북구청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www.ghn.go.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되고, 전화나 팩스,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