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교보생명이 은행, 증권사를 통한 즉시연금 방카슈랑스 판매를 중단했다.교보생명은 즉시연금 신규 가입자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 12일부터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해 즉시연금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13일 밝혔다. 목돈을 한번에 예치한 후 매달 이자를 받는 즉시연금은 올해 말 비과세 혜택 종료를 앞두고 고객이 급증했다. 하지만 '역마진 우려'가 나타나면서 보험회사들의 자금운용 부담이 커져 판매 중단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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