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성 前한양대 감독 부인, 자택서 투신 자살 충격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천보성 전 한양대학교 야구 감독의 부인이 자택에서 투신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2일 오전 7시 10분쯤 천 전 감독의 부인 최 모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모 아파트 12층에서 투신해 숨졌다고 13일 밝혔다.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는 남편의 금품수수 비리와 이와 관련된 신변 비관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천 전 감독은 고등학교 야구부 학생을 체육특기생으로 입학시켜주겠다며 학부모로부터 수십 억 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지난 5월 한양대 감독직에서 해임됐다.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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