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여행주들이 장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12일 9시10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일보다 800원(1.47%) 오른 5만5100원에 거래,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이날 한때 5만5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모두투어도 전일대비 800원(3.65%) 오른 2만27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신영증권은 하나투어가 호탤 개장을 통해 내년 실적이 급격히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높였다. 11월 인사동에 문을 여는 비즈니스호텔 운영을 하나투어 자회사인 하나투어아이티씨가 맡으며, 호텔 운영으로 발생하는 지분법이익 덕분에 하나투어아이티씨의 내년 순이익은 431.2% 급증하고 하나투어의 순이익은 8.5% 증가할 전망이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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