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10일 경영진 등의 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상기 내용과 관련해 검찰로부터 외환은행 지분 인수 관련 업무 담당자의 소환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이는 지난 2월 29일과 3월 28일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하나금융지주 경영진 등의 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과 관련된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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