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증권은 총 장학금 2000여만원 및 인턴십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제4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모의투자대회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서 삼성증권의 20대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인 '영리치클럽'에 가입한 회원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차가 신청은 10일부터 삼성증권 팝아이 홈페이지(www.samsungpopeye.com)내 '모의투자' 메뉴에서 직접할 수 있으며 대회는 1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모의 투자대회는 개인리그(1차, 2차)와 동아리 리그로 구분해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개인리그 1등 100만원, 동아리 리그 1등 200만원 등 총 30명에게 2000여만원의 장학금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또 성적 우수자 5명에게는 삼성증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그룹리그 참가팀 중 20명 이상 참가한 선착순 50팀은 종강파티 지원금도 별도로 지원받게 된다.온라인지원팀 장재영 팀장은 "20대 젊은이들이 올바른 투자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투자가능종목을 삼성증권이 선정한 332개 종목으로 제한해 우량종목 중심의 건전한 투자대회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삼성증권의 영리치클럽 서비스는 삼성증권 지점이나 주요 은행에서 종합계좌 개설후 가입하거나 전화(1588-2323)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만 20~27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주식수수료 무료,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이체출금수수료 무료, 개인재무설계사(AFPK) 수강료 40% 할인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20대 대상의 전용 서비스다.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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