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현대디지탈텍이 오는 10월2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개발업,레저산업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현대디지탈텍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카지노 사업에 진출하고, AK홀딩스의 서준성씨 등 새로운 경영진도 선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 사업목적 추가가 아닌 미래의 신성장동력으로 카지노를 포함한 관광 레저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공시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알리겠다”고 밝혔다.한편 현대디지탈텍은 지난 5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통해 서준성씨가 총 480만 4073주, 지분 26.04%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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