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M&C, 제1회 대학생 마케팅·광고공모전 시상식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마케팅서비스전문회사 SK마케팅앤컴퍼니는 제1회 대학생 마케팅·광고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31일 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08년 회사 설립 이래 처음 진행 된 대학(원)생 대상의 마케팅·광고 공모전이다. 현재 SK M&C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 및 광고캠페인을 주제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응모 받은 결과 총 285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날 시상식에는 SK M&C 문종훈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마케팅기획 ▲광고기획 ▲광고제작 등 총 3개 부문의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을 대상으로 시상했다.시상식 프로그램의 일부로 마케팅·광고 기획 부분 대상 수상자들의 프레젠테이션이 열려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마케팅기획 부문 대상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똑똑한 OK캐쉬백 수석비서 美s.오'를 기획한 전남대학교 이재관, 이유진 팀이 받았다. 광고기획 부문은 '시대와 소비자의 가치를 선도하는 멜론(Melon)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준비한 숙명여대 박수진, 김온유, 이지은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광고제작 부문 대상은 가정 내 TV 주도권 다툼을 재치있게 다룬 SK브로드밴드의 'TV 보는 남편상'광고 아이디어를 제출한 이화여자대학교 이고운, 이다희 팀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차지한 팀에는 마케팅 및 광고 기획 부문 300만원, 광고 제작 부문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마케팅 및 광고기획 부문 동상 이상, 광고제작 부문 은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SK M&C 신입사원 공채 서류전형 합격이라는 특전이 부여됐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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