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1일 유튜브에서 조회 수 80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달 15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공개 49일 만인 이날 오전 8300만 건을 넘어섰다. 지난 2009년 6월 발표된 걸그룹 소녀시대의 '지(Gee)' 뮤직비디오가 3년여가 지난 현재 8300만 건을 기록 중인 것을 감안하면, 조만간 조회 수 1억건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지난 31일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전 세계 SNS 인기곡들을 제치고 국내 가수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처음 1위를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28일 미국 아이튠즈 톱100 음원 차트에서 44위까지 오르는 기세를 힘입어 세계적인 팝스타 티페인 로비윌리엄스 케이티페리 브리트니스피어스 등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남 스타일, 당신은 미쳤어!(@katrina)", "강남스타일 인기 대단하네요(@isabella)"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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