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가을 초입에 들어선 9월, 소셜커머스가 가을 맞춤형 기획전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쿠팡은 오는 5일까지 홈데코 기획전 '잘 꾸미고 잘 사는 법'을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은 계절이 바뀌면서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단장하려는 소비자의 수요의 적극 반영한 것이다. 홈 데코레이션에 관심이 많은 주부와 싱글족이 주요 공략층으로, 가구, 침구, 인테리어 소품, 이사·청소용품 등을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내놓았다.'가을맞이 침대기획전'에서는 모던한 디자인의 싱글 침대, 퀸 사이즈 침대를 7만9000원~27만9000원에 판매한다. 더리체 수공예 엔틱가구와 저스트모던 소파베드에는 기준가에서 각각 52%, 32% 할인된 가격이 붙었다. 이사를 계획 중인 소비자를 위한 이사 관련 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나왔다. KT로지스 24 포장이사 견적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쿠팡을 통해 이사 계약을 할 경우 홈케어 서비스 무료 제공 및 인테리어 할인 혜택까지 주어진다. 김홍직 쿠팡 상품기획실장은 "이번 기획전에서는 공간 활용성을 높이면서 집안 분위기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면서 "알뜰한 비용으로 집안 분위기 전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루폰 코리아는 4일까지 '가을맞이 뷰티 기획전'을 진행한다. 지난 여름 무더운 날씨와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와 머리카락을 관리할 수 있는 에스테틱, 헤어 살롱, 뷰티·헤어제품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표적으로 서울·경기, 인천, 창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엄선된 에스테틱, 헤어 살롱 쿠폰을 최대 81%까지 파격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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