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게의 에어컨, '얼음을 머리 위에?'

어느 가게의 에어컨, "헉! 저건?"

어느 가게의 에어컨(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어느 가게의 에어컨'라는 제목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유발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가게의 에어컨'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이는 손님들로 가득 찬 어느 가게 안 풍경을 담은 것으로, 손님들 모두 각자의 머리 위에 얼음이 담긴 비닐 주머니를 올려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게시자는 "사장님이 급하셨던 모양이다. 에어컨이 고장나서 손님들이 다른 곳 가려고 하니까 못 가게 하려고 생각해낸 대책이라니"라고 설명을 달았다. 즉 얼음주머니가 에어컨의 역할을 대신한 셈이다. '어느 가게의 에어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장님 센스가 보통이 아니네요", "손님들이 더 대단해 보인다", "정성이 넘쳐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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