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오는 9월 12일부터 한국타이어 대리점주 2세대 딜러를 대상으로 차세대 리더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아카데미(Smart Academy)’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지난 71년간 파트너십 관계로 역사를 함께해 온 한국타이어 딜러 중 희망자에 한해 차수별 20명씩 전문성 강화 교육을 통해 딜러와의 상생경영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객이 타이어 선택부터 구입, 점검, 교환에 이르기까지 타이어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딜러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취지다.‘스마트 아카데미’는 ‘기초 과정’, ‘심화 과정’, ‘최고 과정’, ‘사이버교육’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연간 2회씩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기술력 및 타이어 구조에 대한 이해, ‘심화 과정’은 실전 마케팅 및 비즈니스 매너 강화, ‘최고 과정’은 타이어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면 수료식 자리를 마련하여 우수교육생의 시상을 통해 성취감과 한국타이어 딜러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한국타이어 마케팅&영업담당 김동화 상무는 “타이어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러들의 역량 강화는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격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타이어 기업 위상에 걸맞도록 판매자,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국타이어는 고객들을 가장 가까이서 접하는 딜러와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회사와 딜러 간 상생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딜러 대상 서비스 품질 평가 및 우수 딜러를 시상하는 ‘천사(1000社)’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서비스 교육‘을 통해 딜러들의 서비스 품질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철영 기자 cyl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