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내수활성화 대책 나온다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정부가 다음달 3일 경제활력대책회의를 거쳐 추가로 내수활성화 대책을 내놓는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30일 세계미래포럼 입학식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주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논의해 이미 밝힌 8조5000억원 재정투자 계획 외에 추가 내수활성화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도 앞서 2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재정수지에는 다소 악영향을 줄 수 있지만 국가부채는 늘리지 않는 수준에서 재정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언급해 재정투자를 보강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신 차관은 아울러 이란 중앙은행(CBI)과 우리은행, 기업은행 사이의 수출입대금 원화결제계좌 금리 문제에 대해 "다음 달 라마단 기간이 끝나면 결론이 날 것"이라고 언급했다.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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