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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정조죽(출처: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 부부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김성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태하 낳느라 고생했다며~ 2년 동안 잘 키워줘서 고맙다며~ 나에게 멋진 선물을 준 신랑님께 강렬한 키스를 날려줬다. 쑥스러워 하는 신랑~ 난 행복한 여자~그 와중에 태하는 뭐하고 있는 거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선물이 담긴 쇼핑백을 손에 든 채 정조국과 키스를 나누고 있다. 특히 이를 바라보는 아들 태하군의 귀여운 자태가 다정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깨소금 냄새가 솔솔 난다", "너무 행복해 보여", "부러운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성은과 정조국은 지난 2009년 12월 결혼, 2010년 8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