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맥도날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치킨과 맥도날드만의 부드러운 크리미 페퍼 소스가 조화를 이룬 신제품 ‘맥스파이시 치킨 디럭스’ 메뉴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100% 통닭가슴살로 만든 맥스파이시 치킨 디럭스 버거, 맥스파이시 디럭스 스낵랩, 시즈닝한 맥스파이시 디럭스 너겟 등이며 10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들 제품의 특징은 출시 전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소비자 테스트에서 다른 프리미엄 치킨 제품을 제치고 매콤함과 부드러운 소스의 조화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는 점.맥스파이시 치킨 디럭스 버거, 맥스파이시 치킨 디럭스 스낵랩, 맥스파이시 너겟의 단품 가격은 각각 4400원, 2000원, 1700원. 점심시간에는 맥런치 세트로 4500원에 즐길 수 있다.조주연 맥도날드의 마케팅팀 전무는 “매콤한 맛을 사랑하는 한국인들에게 기존의 매운 맛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부드러운 매콤함을 선사하기 위해 맥스파이시 치킨 디럭스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맞춤 메뉴 개발을 통해 맥도날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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