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컴투스, 외국계 '사자'에 사상최고가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컴투스가 외국계 매수세에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29일 오후 1시18분 현재 컴투스는 전날보다 4100원(6.75%) 오른 6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6만53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외국계 창구인 메릴린치 등에서 매수세가 활발하다. 이날 컴투스는 스마트폰용 캐주얼 게임 '좀비 런어웨이UP'을 국내 3사 오픈마켓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좀비 런어웨이UP은 지난 2일 애플 앱스토어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 7개 언어를 지원한다. SK증권 최관순 애널리스트는 "7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농장류 SNG 타이니팜과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몽키배틀을 비롯해 올해 하반기에만 SNG 게임이 8종 출시될 예정"이라며 "올해 자체개발 게임 성공으로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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