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직장인이 스스로를 힐링(healing)하는 방법은 휴식과 여행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8.3%(복수응답)가 스스로를 힐링하는 방법으로 '휴식과 여행'을 꼽았다.이어 '친구·연인·가족과의 시간 보내기'(50.4%), '운동'(36.9%), '공연·영화관람 등 문화생활'(34.6%), '쇼핑'(15.0%), '독서'(13.8%), '오락·게임'(12.7%), '종교·명상·봉사활동'(10.8%), '반려동물 양육'(6.2%) 등의 순이었다.힐링이 필요한 이유로는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풀기 위해'라는 답변이 63.5%로 가장 많았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기 위해'(13.7%), '행복을 느끼기 위해'(12.5%),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10.4%) 등이 뒤따랐다.또 직장인들이 꼽은 힐링의 의미는 '치료·치유'(52.9%), '위로'(28.8%), '따뜻함'(5.0%) 등 다양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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