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하차 뒤 꺼낸 '화영' 속마음이

'은정 드라마 하차 좋지만은…'

(출처 :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화영이 28일 오후 3시께 자신의 트위터(@RHY422)에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달 30일 소속사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받은지 한달여만에 처음으로 올린 트윗이다.화영은 "이번 은정언니 드라마 하차 기사를 접하고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또 "티아라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과 의견차로 인해 대립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이로 인해 왕따설이 돌고 상황이 악화돼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화영은 마지막으로 "한솥밥을 먹고 지내며 행복했던 날들도 있었기에 지난일은 잊고 이젠 다시 웃는 얼굴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티아라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찾아주셨는데 이번 사건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많은 심려와 걱정끼쳐드려 죄송했습니다"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앞서 지난 22일 SBS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함은정을 하차시키겠다고 밝혔다.드라마 관계자는 "제작진이 제반사정에 대한 장시간 논의와 고심 끝에 함은정의 하차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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