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다목적체육관 건립 준비 돌입

다목적체육관 건립 건축설계 현상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구민을 위한 다목적체육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구는 시설이 노후화되고 단전 호흡장 전용공간으로만 이용되고 있어 주민 활용도가 떨어지는 홍은동 소재 현 한마음체육관 부지에 새로이 연면적 3960㎡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체육관은 지상과 지하를 포함해 4층 이하로 다목적 체육관, 게이트볼장 등이 포함된 운동시설과 사무실,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된 부대시설로 건축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주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 기능성과 창의성에 주안점을 두고 최적의 설계 및 건립을 추구한다.이를 위해 29, 30일 이틀간 설계 현상공모를 실시한다.설계 공모에 참여하려면 응모신청서 등 서류를 갖추어 위 기간안에 신청하면 된다.신청자에 한해 2012년10월26일까지 설계안 작품을 접수하고 작품심사를 거쳐 11월 중 입상작을 발표하고, 최우수 당선자에게 서대문 다목적체육관 설계권을 부여한다.심사위원단은 공무원, 전문교수, 건축사 등을 포함해 5~9인 정도로 구성하며 평가기준표에 의한 상대평가로 심사하게 된다.총 3개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작과 우수작, 가작으로 순위를 결정해 시상금을 수여하고, 입상작은 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도 하게 된다.문화체육과☎330-195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