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농심이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농심은 27일 오후 2시38분 전날대비 1만원(4.08%) 상승한 2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창구 상위 증권사로는 제이피모간과 USB 등의 외국계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차재헌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농심의 하반기 예상 수익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농심의 시장점유율이 예상보다 강하게 상승하고 있고 작년 말 라면 가격인상이 수익성에 긍정적 효과를 증폭시킬 것"이라며 "고가면 판매 비중 증가와 새우깡 가격 인상 역시 추가적인 영업이익 증가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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