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00여명 참여 HD보이스 서비스 품질 향상 캠페인 진행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SK텔레콤 직원들이 나섰다.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최근 상용화를 시작한 LTE 망을 이용한 음성통화 서비스 'HD 보이스' 조기 정착을 위해 'HD보이스 품질 향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SK텔레콤 구성원 중 HD보이스 서비스가 제공되는 단말기를 보유한 10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사용자 입장에서 보완할 부분을 찾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또한 SK텔레콤은 구성원들과 항공 촬영 전문가, 레고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입체 3D 전국망 캠페인'과 LTE 속도 향상을 위해 네트워크 및 마케팅 부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LTE 품질측정 앱을 활용한 서비스 향상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LTE 서비스 전반에 걸쳐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품질향상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는 얘기다. 이에 대해 하성민 SK텔레콤 대표는 "40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들 대부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품질측정 결과를 통보해주기 때문에 신규 서비스 조기 정착 및 품질 향상, 음영지역 해소 등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직원들의 강력한 의지가 있는 만큼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LTE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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