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 휘발유 판매가격 가장 싼 지역..'경북'

리터당 1965.71원..셀프 주유소 판매 가격 1948.43원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8월 넷째주(19~25일) 보통 휘발유를 가장 저렴하게 판매했던 지역은 경상북도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경북 지역의 지난 한주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65.71원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 분포도를 보였다. 뒤를 이어 전남(1969.37원), 광주(1970.33원), 전북(1971.29원), 경남(1973.21원) 지역 순으로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 지역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북 지역의 경우 셀프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가격의 경우 리터당 1948.43원을 기록, 전국 주유소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 분포를 보였다. 반면 비셀프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75.77원을 기록해 전북(1972.15원), 경남(1973.72원)보다 비쌌다.자동차용 경유가 가장 저렴했던 지역은 전북으로 리터당 1773.74원으로 집계됐다. 전남, 경북, 광주 지역의 경유 가격은 리터당 각각 1776.25원, 1776.76원, 1776.91원을 기록해 전북에 이어 저렴한 가격 분포도를 보였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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