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빙그레, 한여름 랠리 후 4일째 조정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빙그레가 4일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빙그레는 최근 한달새 30%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다 하락세로 돌아섰다.24일 오후 1시35분 현재 빙그레는 전날대비 4100원(-4.32%)내린 9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쿼리증권이 매도 상위 1위 창구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4일 연속 하락 직전인 20일 종가는 9만6100원이었다.유진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빙그레의 상승 속도가 매우 빨랐기 때문에 조정기간이 필요했고, 차익 실현 매도세의 영향도 작용했다"며 "하반기 빙그레의 사업 환경에는 여전히 호재가 많기 때문에 하락세가 장기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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