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 '현대썬앤빌구로' 견본주택 내달 오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BS&C는 23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 일대에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총 325가구의 '현대썬앤빌구로' 견본주택을 오는 9월7일 연다.도시형 생활주택은 전용면적 14㎡ 192가구, 17㎡ 8가구이며, 오피스텔은 16㎡ 120실, 20㎡ 5실 등 총 125실로 구성된다. 현대BS&C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ERP(SAP), IT 아웃소싱, 시스템 통합(SI), 유비쿼터스 관련 기술 등을 연구개발해 공급하는 IT서비스업체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4남인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아들 정대선 씨가 대표로 있다. 분양가는 3.3㎡ 900만 원대로 인근지역에 분양중인 도시형생활주택보다 100만 원 정도 낮게 책정됐다. 계약금 10%에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 줘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오피스텔도 전용면적 60㎡이하는 취득세 100%, 재산세 50%, 지역자원시설세 100%가 감면되며 전용면적 60㎡초과~85㎡이하는 재산세 25%가 감면된다. 또 공시가격 3억 원(수도권 6억 원 이하)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을 5년 이상 임대하면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및 양도소득세 중과배제를 받을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까지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이다. 또 남부순환도로, 경인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여의도 등은 물론 강남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2001아울렛,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구로성모병원, 재래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개봉공원, 목감천 등의 녹지공원도 가깝다. 입주는 2014년 05월 예정돼 있다. (02)2678-1000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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