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
어린이 영어 독서지도자 양성 과정은 영어 독서지도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효과적인 영어 습득 방법을 배우고 과정 수료후에는 영어유치원의 사서 등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지도할 수 있는 영어교사와 지도자로 일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용산여성아카데미-어린이 영어 독서지도자 양성 과정은 수업료 총 56만원 중 용산구가 60%를 지원해주는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수강생은 수강료로 22만4000원만 내면 영어 독서 지도의 전문가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교육은 9월14~12월21일 매주 금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15주 60시간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만 18세 이상 용산구 거주 여성으로 전문대졸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어린이 영어 독서지도사가 되고 싶은 용산구 여성들은 오는 8월27~9월 7일 용산구 가정복지과로 신분증과 졸업증명서 1통, 본인명의 은행 계좌번호를 지참, 방문 접수하면 된다.원서 접수 후에는 3일 이내에 수강료를 온라인으로 입금해야 하며, 기일내 수강료를 미입금할 경우에는 입학이 취소된다. 수강료 납부계좌는 신한은행 140-003-764304(예금주 숙명여자대학교)이다.어린이 영어독서지도자 과정에 대한 자세한 교육 내용은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open.sookmyung.ac.kr)을 참조하면 된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하고 싶은 것, 배우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여성이 행복한 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평소 어린이 영어독서지도에 관심이 많았던 여성분들에게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용산구 가정복지과(☎2199-714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