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포스코가 외국인 매도세와 업종 부진 전망에 내림세다. 22일 오전10시30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9500원(2.46%) 내린 3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하락세다. CS,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다. 철강업종의 수익성이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3, 4분기 철강 업체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며 "철광석 가격 하락이 제품 가격 약세를 이끌고, 제품가 하락은 다시 원료가격 내림세를 부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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