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세계문화엑스포 적금' 특판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대구은행은 오는 2013년 9월 열리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특판 적금을 한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터키의 대표도시인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이스탄불-경주 문화엑스포는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이스탄불시와 경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터키문화관광부와 우리나라 문화부 후원으로 오는 2013년 9월께 열릴 예정이다.개인 및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전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6개월에서 3년까지, 가입금액은 월 5만원에서 50만원까지다. 이번 특판 상품은 문화엑스포 관람고객에게는 0.4%의 추가 금리를 적용 1년제 기준 최고 연 3.9%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혜택을 받으려면 여행계약서나 입장권 등 여행 증빙 서류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상품 가입고객이 제휴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터키 여행상품을 예약 결제할 경우 최고 7%의 할인 혜택과 엑스포 기간에는 환전수수료 80% 할인행사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말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입장권 2매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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