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급여가 삭감되거나 동결되는 직장이 늘어나고 있다. 고용이 계속 이어져 급여를 지킬 수만 있어도 재테크는 계속할 수 있다. 하지만 고용이 불안해지면 그마저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급여를 지키기 위해서는 소비성 지출을 줄여야 하지만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돈을 불리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있어야겠지만 좀 더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금 당장 개선할 수 있는 부분부터 손을 대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 월급을 관리한다는 것, 소득을 관리한다는 목표를 갖는 것이 재테크의 출발점이다. 돈이 한 곳에 몰려 있으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기 쉬워진다. 새는 돈을 막고, 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을 만들어주는 습관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일회성 소비를 줄이고 계획된 소비를 이뤄 체계적 시스템을 만드는 게 재테크의 기본이다. <이코노믹리뷰>는 재테크의 기본인 급여의 관리법을 살펴보고 국민연금을 통한 미래설계 프로그램인 행복은퇴설계에 대해 알아봤다. 이코노믹 리뷰 조윤성 기자 koreaen@<ⓒ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간국 조윤성 기자 koreae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