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던 관리종목 씨앤케이인터가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20일 오후 2시30분 현재 씨앤케이인터는 전일과 동일한 80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상한가인 9260원(14.89%)까지 치솟았다가 이내 상승폭을 모두 줄였다.최근 급등으로 인해 쏟아져 나온 차익실현 매물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대금도 127억원으로 지난달 4일 이후 최대다.씨앤케이인터는 회사 측이 지난 16일 '카메룬의 킴벌리프로세스 가입 확정' 소식을 알리기 하루 전인 14일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3거래일간 40% 가량 급등한 바 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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