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는 10월 19일 남양주 해비치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12 에쿠스 골프 클래식’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에쿠스 골프 클래식’은 120명의 에쿠스 고객 참가자들이 30개조로 나뉘어 펼쳐지는 대규모 자선골프대회로, 개인 참가비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를 원하는 에쿠스 고객(법인 제외)은 9월 23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나 운영사무국 전화접수(02-333-0357~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120명은 9월 26일 개별 통보 될 예정이다. 대회 당일 현대차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통산 3승을 기록한 서아람 호서대 교수의 골프 레슨과 환영 만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또한 이번 대회 우승자 및 준우승자, 베스트 스코어에게는 최고급 골프백 세트를 각각 부상으로 수여하고 경기관람권, 항공권, 숙박권을 포함한 PGA 참관 패키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차가 지정한 특정 홀에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참가자에게 신형 싼타페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베스트드레서’ 등 다양한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에쿠스 브랜드 슬로건인 ‘트루 프레스티지(True Prestige)’에 걸맞는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참가비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의미 있는 대회인 만큼 에쿠스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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