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重, 외국계 매수..이틀째 급등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현대중공업이 유럽 위기에 대한 우려감 완화에 이틀째 급등세다.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가 급등을 주도하고 있다.20일 오전 9시33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8000원(3.22%) 오른 25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메릴린치와 모건스탠리가 매수 창구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도 8만8000주 이상을 순매수했다.현대중공업은 전날도 3.11% 상승하며 이전까지 3일 연속 하락 마감을 반전시켰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유로화를 지켜내기 위해 독일이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겠다고 말한 것이 조선주 등에 대한 매수세로 연결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전필수 기자 philsu@ⓒ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