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수해복구 일손 돕기

▲지난 16일 수해복구 일손 돕기에 나선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원들이 생활쓰레기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출처: 전북은행)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전북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산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 16일 전북 군산시 월명동 영화주택을 찾아 피해복구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자원봉사는 전북 전주와 군산지역의 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가구의 물을 퍼내고 토사를 제거했으며 1톤 트럭 5대 분량의 생활쓰레기를 정리했다.자원봉사에는 두형진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장도 직접 참여해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전북 군산시 수송동과 흥남동 수재민들에게 생수 4000병을 지원했다.두형진 지역사랑봉사단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의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어 다시 행복한 웃음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도내 어느 곳이든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라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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