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증시 재테크]손연재처럼 대담하게·침착하게·균형있게

2000증시 돌아온다···투자는 센스다

[아시아경제 증권부]섭씨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언제나 찬바람이 불까' 학수고대한던 때가 엊그제인데 이제 아침 저녁이면 반팔 겨드랑이 밑으로 파고드는 바람이 제법 서늘하다. 그러고 보니 일주일 후면 처서( 處暑)다. 선선한 바람이 분다는 절기가 왔으니 이제 가을 맞이를 해야 할 때인가 보다. 날씨의 변덕 속에서 주식시장도 적지 않은 변화를 겪었다. 지난달 하순께만 해도 코스피 지수 1700선이 깨지네 마네 호들갑을 떨었지만 어느덧 2000선 회복 여부를 점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찬 바람이 불면 시나브로 가을녘 황금빛 벼이삭으로 가득찬 들판이 뇌리를 맴돈다. 우리들 가계부에도 빛나는 재테크의 결실이 있으면 좋으련만 잔뜩 움추린 투자심리로 그나마 있는 여유자금은 물가상승률도 못 쫓아가는 정기예금통장을 못 벗어나고 있다. 늦지 않았다. 한겨울이 찾아와도 지금 합리적으로 이뤄진 투자가 우리들의 아린 코끝을 녹여줄 수 있다. -편집자 주-▲우리투자증권 자산배분형 랩▲한국투자증권 아임유 랩-고배당주 ▲현대증권 QnA ELS ▲동양증권 MY W ETF 리서치 솔루션▲대신증권 적립식펀드 토닥토닥서비스▲한화증권 한화스마트웨이브펀드증권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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