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안산시 공구유통상가 ‘트리플렉스’ 분양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신공영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서 공구유통상가 ‘트리플렉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지상 3층 21개동으로 연면적 9만7976㎡ 규모다. 이곳엔 총 470개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이중 1층 상가는 작업환경에 적합한 최고 5m의 층고를 확보해 화물 적치 및 작업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높은 층고를 활용해 복층 구조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최대 14m의 동간거리와 법정 주차대수보다 126% 많은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과 고객 편의를 최대화했다. 이밖에 다양한 업종의 근린상업시설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 모든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기숙사·물류창고·근린생활시설·지원상가를 결합한 복합단지라는 점도 눈에 띈다. 현재 1·2단지에는 이미 877개상가가 영업 중으로 트리플렉스 470개 상가를 포함할 경우 향후 1300여개 상가가 밀집된 대규모 복합유통단지로 거듭난다.반월국가산업단지와 시화산업단지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안산시청과는 불과 4㎞ 떨어져 있다. 영동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의 접근성이 좋고 39번국도와 수인산업도로가 인접해 있다. 제2서해안고속도로(평택~시흥), 소사~원시 복선전철 등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된다. 준공은 2013년 11월이다. (1899-0912)

안산시 공구유통상가 ‘트리플렉스’ 조감도 /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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