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글로벌 여성 IT 인재 키운다

'UN Women 차세대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 선발 인재 대상 앱 교육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KT(회장 이석채)는 'UN Women 차세대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에서 선발된 여성인재 30명과 덕성여자대학교 IT 전공 대학생 7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3박4일간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 교육을 무상으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UN Women 차세대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는 UN Women과 덕성여대 주최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덕성여대에서 이뤄졌으며 한국, 중국, 일본, 동아시아, 아프리카의 대학생 1천여 명이 참석했다. KT는 본 대회와 연계된 여성 IT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후속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교육 프로그램은 앱 기획, 디자인,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앱 개발 과정으로 구성되며, 팀별 과제 수행 후 최종 심사 및 시상이 이뤄진다.안효태 KT 스마트에코본부장은 "이번 'UN Women 차세대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 지원을 통해 국내의 정보화 기술을 국제적으로 전파하여 IT국가로서의 한국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가국 내 여성들의 경제참여를 활성화하며 참가국 간 교류, 협력 활성화를 통한 스마트에코 생태계의 시너지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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