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한컴과 손잡고 '구름빵 놀이터' 앱 출시

에듀테인먼트-광고 접목된 비즈니스 발굴 박차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와 함께 국내 인기 어린이 콘텐츠 '구름빵'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구름빵 놀이터 애플리케이션은 LG유플러스의 모바일 광고플랫폼 유플러스애드(U+ AD)와 한글과컴퓨터의 앱북 솔루션을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특히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꽃밭 가꾸기, 스티커 붙이기, 미로찾기, 퍼즐 맞추기, 색칠놀이 등의 다양한 미니 게임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LG유플러스와 한글과컴퓨터는 앞으로도 '고고! 브루미즈' 등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다.이정우 LG유플러스 광고사업팀장은 "U+ AD는 뽀로로 첫낱말 놀이와 꼬마버스 타요 등을 통해 에듀테인먼트와 광고가 접목된 비즈니스를 발굴해 왔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광고 비즈니스 시장 개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구름빵 놀이터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설치할 수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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