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신영증권은 9일 대치센터, 오는 17일 청담지점, 다음달 13일 부천지점 등 각 지점으로 고객을 초청해 도슨트의 작품해설을 곁들인 '지점에서 만나는 루브르 박물관전'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지점에서 만나는 루브르 박물관전' 행사는 '신화와 전설'을 주제로 다음달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2012 루브르 박물관전'의 주요 작품 해설과 박물관전에 얽힌 이야기를 도슨트의 설명으로 들을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신영증권 측은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대치센터를 비롯한 서울지역 주요 지점에서 시범 실시한 바 있다"며 "고객들이 단순히 미술작품을 보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시주제 및 기획의도 등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면에서 높은 고객참여를 이끌어 내, 행사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영증권의 문화사업 후원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측면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에 앞서 기획했던 유니버설 발레단 공연의 '백스테이지 투어'도 고객반응이 좋아 보다 다양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신영증권은 지난 2006년 루브르 박물관전을 시작으로, 2007년 오르세 미술관전, 2008년 퐁피두 미술관전 등 매년 박물관전 및 미술전시를 후원해왔다. 이번 행사는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각 영업점 신청을 통해 참가 할 수 있다. 1588-8588.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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