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9일 중앙가정위탁센터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바우처서비스 등 3개단체와 '어린이 희망아침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세븐일레븐은 프로젝트를 통해 결식 초등학생 711명을 선정, 여름과 겨울 방학에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침식사 구입 전용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해당 어린이는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전 점에서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음식물을 하루 최대 3500원어치 구입할 수 있다.소진세 세븐일레븐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결식하는 어린이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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