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실외 에너지 유출 방지 '이중창' 출시

높은 기밀성과 단열성으로 여름철 높은 에너지 효율 확보..발코니 난간대 없어 시야 확보도 탁월

금호석화 휴그린 열가소성수지(ABS) 리프트 슬라이딩 시스템 이중창(FB-269LSC).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은 9일 여름철 실외로 유출되는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열가소성수지(ABS) 리프트 슬라이딩 시스템 이중창(FB-269LSC)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FB-269LSC는 리프트 슬라이딩(Lift Sliding) 시스템을 도입, 집안 내부의 차가운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차단하고 외부의 더운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아내는 제품이다. 단열성능을 극대화 한 설계도 눈에 띈다. 외측 고정부에는 39mm 3중 복층유리를, 내측 슬라이딩부에는 복층유리(22mm)를 넣을 수 있어 단열성을 한층 강화했다. 외층 중간부에는 내풍압 성능이 우수한 고강도 보강재를 사용해 여름철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는 태풍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고기능 창호다. 또 하부에 접합유리를 적용해 난간대 설치없이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한 입면분할식을 채택한 점도 주요 특징이다. 방충창의 시야 간섭을 최소화해 조망권을 확보했다.특히 친환경 소재 ABS로 제작돼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전혀 포함하지 않아 안전하다. 아울러 창호에 다양한 색깔을 구현할 수 있어 디자인적 요소도 함께 갖췄다.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 사업부 상무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이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어 단열성을 극대화한 FB-269LSC의 시장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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