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스토리웨이편의점 식품안전’도 크게 강화…60여종 빙과류 값 최대 12%까지 깎아줘
꼼꼼한 위생점검과 식품안전관리, 친절서비스로 철도손님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영등포역 안의 해피라운지 전경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 역 안에 있는 자동판매기 2800여대에 대한 위생 점검이 펼쳐지는 등 철도고객들을 위한 식품안전관리가 이뤄진다.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은 9일 휴가철을 맞아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철도고객 식품안전 강화방안’을 내놨다.코레일유통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전국 역 안의 자판기 2800여대에 대한 위생점검에 들어갔고 지난달부터는 주요 역내 자판기 403대를 따로 뽑아 중점관리하고 있다. 역 안의 스토리웨이편의점에 대해서도 이달 중 매장식품 위생점검을 벌인다.특히 피서객들이 많이 사먹는 빙과류의 경우 품질검사 후 식품위생검사서를 받아 식품안전을 체크하고 매장 내 진열상품의 유통기한을 꾸준히 확인·검사한다. 코레일유통은 스토리웨이 매장의 상품구성도 판매량과 판매액이 많은 물, 음료수 위주로 해 손님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진열하는 등 고객제일주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방안의 하나로 ‘시원한 가격할인 이벤트’를 펼쳐 인기도가 높은 60여종의 빙과류 값을 최대 12%까지 깎아주고 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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